한국장편 경쟁:류(流)

한국장편경쟁 : 류(流)는  섬진강 물줄기를 따라 흐르는 한국 영화의 새로운 흐름을 발굴하는 장편 영화 경쟁 상영전 입니다. 

• 공모기간
  2023. 07. 17.(월) ~ 08. 04.(금)
• 접수기간
  2023. 07. 31.(월) ~ 08. 04.(금)
• 대 상
  장편영화를 제작 완성한 19세 이상 개인 및 단체
  ※ 단, 극영화를 제외한 다큐멘터리, 실험영화, 옴니버스 등의 형식은 제외
• 주 제
  순창 혹은 강, 자연, 사람을 배경으로 한 작품
  ※ 순창을 배경으로 하거나 혹은 순창 로케이션인 경우 가산점 부여

상영작 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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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대 어이가리 A song for my dear

  감독 이창열

  한국 | 드라마 | 12세이상 관람가 | 120분

  상영일2023.09.14.(목) 10:00

  상영장소천재의 공간 영화산책 2관

  곡비였던 어머니의 피를 물려받은 재능으로 국내 최초의 소리꾼이 된 동혁. 그는 전국 투어를 돌며 공연을 하고 대학교에서 국악을 전수하며 살아간다. 전국을 도는 바쁜 공연으로 가정에 소홀했던 동혁은 어느 날부터 아내 연희가 알 수 없는 행동을 하는 것을 보고 병원을 찾지만 그녀는 시간을 잊는 알츠하이머병이란 것 알게 된다. 평생 자신을 뒷바라지 해주었던 연희를 위해 그는 모든 일을 접어두고 병간호에 전념하게 된다. 하지만 증상은 점점 더 악화되고 그녀를 위해 동혁은 깊은 고민에 빠지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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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신세계로 부터 From the new world

  감독 최정민

  한국 | 드라마 | 12세이상 관람가 | 99분

  상영일2023.09.14.(목) 13:00

  상영장소천재의 공간 영화산책 2관

  탈북과정에서 아들을 잃은 명선은 함께 탈북한 화신교 교주 신택으로부터 부활의 교리를 믿게되고 두 사람은 작은 시골마을로 정착지를 옮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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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진주의 진주 Jinju's pearl

  감독 김록경

  한국 | 드라마 | 전체 관람가 | 89분

  상영일2023.09.14.(목) 16:00

  상영장소천재의 공간 영화산책 2관

  영화감독 진주는 자신의 영화 촬영을 일주일 앞두고 있다. 하지만 가장 중요한 장소인 카페가 갑자기 공사를 하게 되어 막막해진다. 다행히 선배의 소개로 새롭게 알게 된 50년 전통의 카페 '삼각지 다방'. 이곳은 지역의 예술가들이 창작활동과 공연, 모임을 가지는 곳으로 이들이 흔적이 고스란히 담겨있다. 진주는 이곳 삼각지 다방이 마음에 든다. 하지만 이곳 삼각지 다방도 곧 공사를 한다고 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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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더 납작 엎드릴게요 Will you please stop, please

  감독 김은경

  한국 | 드라마 | 전체 관람가 | 63분

  상영일2023.09.15.(금) 10:00

  상영장소천재의 공간 영화산책 2관

  입사 5년 차, 여전희 막내인 혜인은 '습관성 굽실 증후군'에 걸려있다. 절 출판사의 교정, 교열 담당으로 업무 보고는 스님께, 직함은 따로 없이 '보살'로 불리 우니 보살답게 일을 하려 하는데 밀려드는 업무와 인내심을 시험하는 고객들 덕분에 하루에도 수없이 극락과 지옥을 오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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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늘의 장내 Inside a funeral hall

  감독 이호현

  한국 | 드라마 | 12세 관람가 | 89분

  상영일2023.09.15.(금) 13:00

  상영장소천재의 공간 영화산책 2관

  가족들 몰래 항암치료를 하며 병원에 입원 중이던 상은이 할머니의 부고를 듣고 장례식장에 간다. 상은은 그곳에서 오로지 자신들의 이익을 위해 얼마 안 되는 유산을 더 챙기려는 친척들을 보며 죽음을 대하는 사람들의 태도에 자신의 장례식도 이럴까 생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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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잔챙이 Small Fry

  감독 박중하

  한국 | 드라마 | 15세 관람가 | 95분

  상영일2023.09.15.(금) 16:00

  상영장소천재의 공간 영화산책 2관

  카나리아라는 상업영화의 주연급 신인배우를 뽑는 오디션에서 떨어진 배우 호준. 40살인 그는 무명 배우이자 취미인 낚시가 생계수단이 되어버린 낚시 유튜버이기도 하다. 그는 오디션에 떨어진 다음날도 유튜브 촬영차 저수지 낚시터에 가는데, 그곳에서 자신을 떨어트린 남감독과 카나리아의 주연으로 이미 캐스팅이 확정된 여배우 희진을 만난다.